결혼을 반드시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 청소년들은 10명 가운데 4명도 채 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.
여성가족부가 지난해 13~24세 청년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, '결혼은 반드시 해야 한다'고 답한 비율은 38.5%에 그쳤습니다.
이는 지난 2017년 51%, 지난 2020년 39.1%보다 크게 줄어든 수치입니다.
또, 60%가 넘는 청소년들은 결혼하더라도 아이를 반드시 가질 필요가 없다고 답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.
YTN 윤성훈 (ysh02@ytn.co.kr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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